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방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면서 성산면내 감염병 취약계층(65세이상 노인, 장애인, 저소득세대, 아동, 청소년등) 2,000여명에게 마스크 목걸이를 배부하였다.
성산면에서는 당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일일효자손사업’ 과 ‘꿈을 키워주는 나들이사업’을 추진중 이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들이사업을 진행 할 수 없어 마스크 목걸이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이번 마스크 목걸이 지원을 통해 마스크 착용 편의성과 보관성을 용이하게 하여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실천하여 이를 계기로 지역내 감염병 종식 결의 의지를 다져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특화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 냉장고 청소 및 밑반찬 채워드리기’ 사업과 면 자체사업인 ‘일일효자손’ 사업으로 취약계층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방역사업을 추진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제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