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6기 시장 공약사항 민원불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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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민원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담당급 이상 공무원 10명[종합민원과장 외 6담당, 사회복지과장 외 2담당(노인복지담당, 장애인복지담당)]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분기별로 조를 나누어 읍면동 경로당 15개소 및 장애인시설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에 대해 상담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경산시는 1분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을 통해 총 28건의 민원을 상담 ? 처리했다. 특히 ‘진량읍 가야경로당 앞 횡단보도 설치’ 및 ‘918번 버스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즉각 시행, 민원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찾아가는 민원실’로 민원상담과 접수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이 찾아오는 민원실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발로 뛰어 불편사항을 찾아다니는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민원 1회 방문을 위한 민원후견인제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혼인신고 동시 전입신고 서비스 및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대규모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에 대한 사전심사청구제, 민원마일리지제 등 다양한 민원시책의 시행으로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민감동 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