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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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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참가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1/26 18:07 수정 2020.11.26 18:11
서울 aT센터, 기업 상담 창구 운영

경북도는 26,27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0 규제자유특구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통해 전시관과 온라인 기업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14개 시·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규제자유특구’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일반 참관객을 받지 않는 무관중 행사로 개최된다. 지자체 별 전시부스 소개를 촬영 한 후, 홈페이지(http://rfz.go.kr)에 업로드하여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또, 특구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사전에 상담 신청을 한 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지자체와 상담이 가능하다. 
박람회는 크게 ‘현재관’, ‘미래관’, ‘체험관’으로 구성되며, 경북도는 ‘현재관’으로 지난해와 올해 지정된‘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부스를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산업용 헴프) 특구 대마 식물 모형, 헴프 제품 모형 ▲(배터리 리사이클링) 배터리 소재 파우더, 배터리 탈거 모듈 등을 전시하고 ▲(공통) 유투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특구 소개 및 홍보 영상 송출해 특구 성과를 일반인, 관심기업들에게 알리게 된다. 
또, ‘체험관’에서는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프로그램 구동 영상을 웹페이지에 업로드 하여, 지정된 24개 특구 중 원하는 특구의 설명을 골라 들을 수 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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