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지난 4일 대가면 복지회관 앞 소공원 일원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침체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2020 별빛내리는 산타마을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수경 도의원, 배재만 군의원을 비롯한 30여명 관내 사회단체장 및 이장들이 참석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을 함께 밝혔으며, 이 아름다운 산타마을의 불빛은 2021년 2월초까지 면 소재지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가면만의 특색있는 별빛내리는 산타마을의 불빛이 연말연시 다소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고, 면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2021년을 맞이하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하였다.
대가면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합심하여 조성된 별빛내리는 산타마을이 우리지역의 또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아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2021년 면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