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는 경북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하여 친환경 생활방식 정착에 기여하며, 온실가스진단 우수시군 발굴과 동시에 공무원, 컨설턴트, 유관기관 등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실천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저탄소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실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사업비 집행율,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사업 추진 등 7개다.
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비산업분야의 감축 노력 극대화와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하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추진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 저탄소생활실천 홍보ㆍ캠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김영환 환경과장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친환경ㆍ저탄소 생활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