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2연속 선정..
경북

문경,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2연속 선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3/10 16:54 수정 2021.03.10 16:54
국비 5천만원 확보

문경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 국비 5천만원과 지방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내가 만드는 우리마을)’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읍·면·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으로 문경시에서는 주민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되며, 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문제해결역량 강화’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서 고윤환 문경시장은“지속적으로 지역의 주민력을 높여, 다양한 위기상황 및 주민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생활 속 소통·돌봄 공간을 확보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도록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