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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소통·공감 강화…미래교육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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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통·공감 강화…미래교육 지향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4/08 17:48 수정 2021.04.08 17:49
찾아가는 타운홀미팅 정책 강화

경북교육청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및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공감의 날 ▲현장소통토론회 ▲찾아가는 타운홀미팅 등 정책의 지속·강화를 밝혔다.
먼저, 형식과 관행의 탈피로 변화·혁신 모색을 위해서 딱딱하고 엄숙한 ‘전달식’ 조회를 직원 상호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원 참여형 형식의 ‘소통·공감의 날’로 변경했으며, 아울러 소통·공감의 날에는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취미 공유 △SNS등을 활용한 쌍방향 형식의 교육감과의 대화의 장 △명사 초청특강 △문화 공연 △업무성과 발표 △직장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 다양화로 소통과 참여의 기회 확대를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다음으로, 블렌디드 소통 관련해서는 경북교육 미래 설계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로 경북교육의 효율적 추진 현황을 파악,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는 한편,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등 11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23개 기관별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토론회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와 학생 안전, 교육복지 분야 관련해서는 교육가족과 토론 내용을 공유하고, 발 빠른 대책 수립 등으로 경북교육 미래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 및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경북교육 타운홀미팅’은 교육정책을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고 학부모 및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교육정책 계획·실행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소통을 통해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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