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산업(주)이 경북도는 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지역의 인재육성 위해 장학기금 2,000만원을 (재)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에 기탁했다.
동주산업(주)는 제철설비, 시멘트, 광산, 금형제품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부품 국산화, 일자리창출, 협력업체 지원 등 국가경제 발전과 공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1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고, 매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포스코PCP봉사단활동, 교정시설 교화활동,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재)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학숙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힘써 온 (재)경북장학회와 경북의 평생교육 전문기관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올해 1월 1일 새롭게 출범했으며,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소액기부 활성화 및 단체별 장학모델과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