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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달성 ‘한마음 한뜻’ 지역발전 협력..
경북

고령·달성 ‘한마음 한뜻’ 지역발전 협력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04/13 17:56 수정 2021.04.13 18:08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연계사업 발굴 앞장

고령군은 12일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달성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정책협의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과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4명이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 현장을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하였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도시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를 비롯하여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도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령군과 달성군은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를 정례화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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