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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맘편한임신’ 통합제공서비스 실시..
경북

상주 ‘맘편한임신’ 통합제공서비스 실시

김학전 기자 입력 2021/04/18 17:38 수정 2021.04.18 17:38
임산부 이용 편의성 제고

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맘편한임신’ 통합제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맘편한임신’통합제공서비스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지원서비스를 일일이 각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통합신청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통합 제공 서비스 항목은 통합신청 9종[엽산제지원, 철분제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진료비지원(국민행복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지원], 개별신청 2종(난임부부시술비지원, 위기임신전문상담), 안내제공 3종(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여성장애인교육지원, 출산전후휴가급여)이다.


기관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구비서류 및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임산부의 신청 부담을 경감하고, 현물 택배수령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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