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에서는 지난 23일, 수륜면 청휘당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추진한 “새내기 공무원 길라잡이 해단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신규 공무원에게 지역 소개 및 업무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하여 선배공무원 36명과 신규 공무원 36명을 12개조로 나눠서 지난 2월, 길라잡이 위촉식을 시작으로 맛집 및 카페 투어, 와인 수업, 주요시설 견학, 공무원(부군수) 특강 등을 진행해 왔다.
신규 공무원 김모 주무관은 “ 직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와 든든한 길라잡이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고 본 행사를 추진한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하루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