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기반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금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76억 원(총사업비 19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국방체계에 대응하는 고성능 국방섬유 소재·제품 개발 및 실증평가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국내 섬유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구조고도화를 위해 경북도의 강한 사업추진의지가 반영되어 금년 산업부 예산에 반영됐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최종심사 결과 지원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5년 동안 기반구축 2개 과제 ▲국방섬유소재지원테스트베드 구축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 구축, R&D 5개 과제 ▲4세대 다파장영역 위장패턴 및 위장섬유 개발 ▲사계절용 고기능성 위장 외피 개발 ▲착용형 로봇슈트에 적용되는 섬유소재 개발 ▲트랜스포머 기능 모듈형 전투배낭 개발 ▲방폭용 다층다축구조 섬유집합체 제조기술 및 소재 개발 등으로 추진된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