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 15여 명이 참석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공영 화물차고지 연구용역은 2021년 2월부터 9월까지 시행중이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통해 구미시 화물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산정, 후보 대상지별 입지여건 분석을 통해 적정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