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 들녘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안희영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예천군 쌀전업농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인 삼광벼를 논 3,516㎡(1,065평)에 이앙에 이어 준비한 새참을 먹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며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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