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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점촌권, 약돌돼지·오미자 창업자 모집..
경북

문경·점촌권, 약돌돼지·오미자 창업자 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5/05 17:10 수정 2021.05.05 17:10
상권구역 특화거리 조성

문경시가 점촌원도심 지역인 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등에서 문경 대표 특산품 약돌돼지와 오미자를 활용한 창업희망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상권구역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점포 내외이며, 2025년까지 총 20개 점포 창업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창업 1년차 점포 임차료 50% ▲2년차 운영비(공공요금)을 지원하며 ▲창업교육과 ▲점포 인테리어(일부) ▲홍보마케팅 등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원기간은 창업상인 선정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자격은 각 특화거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서 ▲만 19세 이상 모집공고일인 3일 기준 사업자가 없는 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이수자,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오미자 창업교육 이수자, 문경시 관내 이주예정자를 우대한다.
최종선정절차는 26일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인원의 2~3배수 내외를 선발, 면접평가를 통해 입점후보자 중 점포운영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식 점포 입점자를 확정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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