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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비대면 판로 지원..
경북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비대면 판로 지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5/05 17:11 수정 2021.05.05 17:12
18일까지 400개사 모집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대면 소비전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경북도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사업’의 네이버 쇼핑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할 소상공인 400개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경북도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단계별로 돕고자 마련한 경북도 신규 시책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Start-Up기반 구축 ▷Jump-Up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리뷰) 등으로 업체 수준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에는 기존 오프라인 판매방식에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민간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의 네이버 쇼핑기획전(노출) 및 할인 프로모션 운영을 먼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통신판매업을 소지한 자이어야 하며, 기한 내 신청한 자에 한해 소상공인 여부 및 자격 검토 등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mktinghelp@gmail.com/ hjjeong@gep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온라인 마켓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 이미 진출하거나 진출하려하는 소상공인에게 신규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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