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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개소..
경북

문경,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개소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5/10 17:56 수정 2021.05.10 17:56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문경시가 10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개소로 행정기관과 농촌지역 주민 간 중간지원조직 활성화에 나섰다.
지원센터(문경시 점촌5동 고향쉼터 2층)는 민관이 협력해 농촌협약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를 전담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장전문가를 육성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농촌개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더불어 지역 문제를 행정과 주민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여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문경시는 정부의 지방재정분권 정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해 국비를 지원하는 ‘농촌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전문기관 용역 중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계획’ 을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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