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3일 강소농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작지만 강한농업을 지향하는 강소농은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농가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농산물 시장 개방과 급변하는 경쟁시대에 대응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농가 교육에 큰 노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총 8회 교육으로 강소농 이해, 농가경영체 효율화, 시장대응방법, 효율적 판매관리 등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또한 경북도와 협의하여 농가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과 선진농가와 첨단시설을 방문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