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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릉도, 사진찍기 좋은 섬 3년 연속 선정..
경북

울릉도, 사진찍기 좋은 섬 3년 연속 선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6/16 18:55 수정 2021.06.16 18:55
다양한 홍보·이벤트 실시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한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이 선정됐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6~8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제2회 섬의 날 행사’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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