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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 단북면 최순남씨 보화상 수상..
경북

의성 단북면 최순남씨 보화상 수상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1/06/17 18:02 수정 2021.06.17 18:02
남다른 열성에 효행상

의성군 단북면 연제2리 최순남(64)씨가 지난 16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열린 ‘제64회 보화상’시상식에서 보화상(효행상)을 수상했다.


이 날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최순남씨는 고령의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면서 농사일과 집안일에도 혼신을 다하여 화목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마을 대소사 등 이웃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 및 농촌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성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대구·경북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의성군수는 “최순남씨의 보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상을 계기로 경로 효친사상이 의성군에 더욱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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