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을 홍보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은 벽에 부착하는 소화기함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근처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는 올해 관내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