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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9월말까지 경북도민 70%↑ 백신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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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까지 경북도민 70%↑ 백신 1차 접종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6/21 18:16 수정 2021.06.21 18:16
11월까지 완료·집단면역 기대

경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21일 확정했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6월 28일 ~30일)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7월 5일~17일)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한다. <3면에 계속>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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