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마늘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 의성군은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도 마늘 수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의성마늘’은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고, 98%가 논마늘로 ▲전년 11월 초까지 파종하여 ▲영하 20℃이상의 혹한기를 이겨내고 ▲2월에 새싹이 돋아 ▲6월 중순(夏至 전)에 수확 후 ▲자연건조 과정과 선별작업을 통해 7월부터 본격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우량종구 품종갱신을 통해 쪽수가 6~8쪽으로 의성마늘 고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