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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전국 최다’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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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전국 최다’ 4곳 선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7/06 16:32 수정 2021.07.06 16:32
경북도, 국비 280억 확보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이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구미, 영양, 봉화 등 4개 시·군은 2022년 ~ 2025년까지 4년간 총 280억 원(국비 196억원)이 투자되어 향토자원 육성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확보한 마을자산, 민간조직 등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22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시·군의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포항시는 도농상생형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 및 거점센터 구축 ▲구미시는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 먹거리 상생허브 구축 ▲영양군은 슬로우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 고도화 ▲봉화군은 파인토피아 공동체 허브 및 로컬 푸드 통합지원 구축 등 모두 시·군의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하고 잇다. 
이로써, 경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개소 중 도내 19개 시·군이 선정되어 1,330억 원(국비 931억원, 지방비39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다 선정됐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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