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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도시재생 뉴딜 선정..
경북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도시재생 뉴딜 선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7/12 16:58 수정 2021.07.12 16:58
83억 확복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문경시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선정한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정사업 부문’에서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경시‘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5개월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북 문경시, 충남 아산시 등 최종 11개 곳이 선정됐다.
이에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하 비즈니스센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억 및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아 총83억원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944.5㎡)에 3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생활SOC 확보는 물론,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일·학습병행교육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핵심 앵커시설로 발 돋음 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에 있어서 고윤환 문경시장은“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는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지원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며 “쌍용양회 부지에 이미 확정된 경제기반형 공모사업에 이은 신기 지역의 쾌거이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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