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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일자리 창출·평생 학습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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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창출·평생 학습권 보장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7/19 18:16 수정 2021.07.19 18:16
지역민에 지속적 기회 제공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해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 서비스를 도민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합‘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양성’을 추진하며, 아울러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경쟁력 배양을 통한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환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E-job Meister Camp’를 대학과 공동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교육의 최종 목적이 평생 환경학습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에 제공하는 것이 환경복지라고 생각한다”며“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환경복지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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