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지난달 28일 발왕산 콘서트데크 오픈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정상에 일몰을 바라보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콘서트데크를 오픈하고 이에 맞춰 기념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발왕산 콘서트데크 오픈 기념 공연은 문화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공연은 오후 공연과 일몰 공연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후 공연은 비눗방울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버블 아티스트 MC선호의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제 전수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여성타악그룹 도도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 공연이 펼쳐졌는데 한예진 소프라노와 리틀엔젤스가 발왕산 콘서트데크 오픈 기념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주었다. 

한예진 소프라노가 풍성한 라이브 선율로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는 주제를 망라한 한국무용 작품들과 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동의 메아리 합창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고객분들께 시원하고 청량한 발왕산 정상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