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실시..
경북

문경,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실시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9/07 17:20 수정 2021.09.07 17:20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문경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를 위해  9일까지 동물등록 대행 공수의와 공무원이 영순면을 방문해 ‘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천마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전국 5개 시·군을 선정,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경시가 선정됐다.
이에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있었던 문경 영순면 전 지역 미등록 개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등록장치를 무료로 시술하며 또한, 문경시 수의사회에서는 시술하는 개에 대해 광견병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충제를 처방할 계획이며, 인식표도 배부한다. 아울러, 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동물등록을 문경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동물등록은 대행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