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안동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재덕 대덕산업 대표 선정..
경북

안동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재덕 대덕산업 대표 선정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9/14 17:20 수정 2021.09.14 17:21

안동시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심재덕(69·사진) 대덕산업 대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김봉회(82) 동서문화 대표, 손요헌(71) 재경안동향우회 명예회장, 이상석(77) 전 고려대 보건대 교수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재덕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학재단 설립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봉회 대표는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손요헌 명예회장은 출향인 단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상석 전 교수는 의료인재 육성과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당초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때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10월 중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