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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코로나19 예방 추석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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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코로나19 예방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9/15 18:26 수정 2021.09.15 18:26
18일~22일 종합상황실 운영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8일~22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17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전통시장은 매주 월, 목 주2회 방역에서 지난 9일부터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계획을 변경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 공간 사람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PC방‧종교시설‧체육시설‧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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