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 지역 미래 먹거리사업 본격 착수..
경북

문경, 지역 미래 먹거리사업 본격 착수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9/16 17:20 수정 2021.09.16 17:20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

문경시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 본격 착수를 알렸다.
지난 14일 열린 발족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 9월 10일 출범), 한국서부발전, 영남에너지서비스, 주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 공장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일원에 도시재생사업비 417억(국비250, 지방비167)을 포함 총 사업비 3,532억원이 투입되는 문경의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이다.
이에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및 의견 수렴, 주민참여 사업과 관련한 지역과제 발굴, 주민들 간 이견·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고윤환 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여러분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기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