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추석 선물로 ‘264청포도 와인’을 추천했다. 도산면에서 직접 재배한 청포도 ‘청수’를 원료로 만든 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 와인을 시음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264와이너리>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 고향인 도산면에 있으며, 역사 공부와 관광이 가능한 이육사 문학관, 퇴계종택, 도산서원 등 명소와도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특화 사업을 통해 청포도 재배단지를 육성하였다.이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