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관내 시설물‧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 총 4개의 분야에 44명의 참여자가 투입되어, 의성군 백신접종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관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수변공원 등의 환경 조성 ▲아이행복 도우미 ▲장애인 통합사례 관리사 등의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보조 ▲각 시설물의 출입자 명부관리 및 체온 측정 ▲요양‧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이 시행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공공시설물 및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