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정철화 읍장), 대송면(서승모 면장), 상대동(최명환 동장)은 지난 24일 이동업 도의원(연일·대송·상대)을 초청해 도비 확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진길 시의원, 주해남 시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을 도·시의원에게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연일읍은 읍소재지와 청심들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건의서 4건을 설명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을 부탁했다.
대송면은 4건의 농로 확장 및 포장 공사 건의서를 통해 주민숙원 사업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명했다.

상대동은 9건의 경로당 보수 건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업 도의원은 “지역 시의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