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취업 역량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부터 1·2차 사업 종료 이후 연차평가를 거쳐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3차년도) 사업기간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대학 발전계획 ‘KMCU 2025’을 연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혁신지원사업 비전으로 설정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영역별 목표가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부합하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대학 적응 지원 체계를 갖추고 고도화하는 등 지속적인 학생 관리 실적이 우수하며, 교육품질 향상 노력으로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선정, IR센터 독립 구축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성과 분석과 관리로 대학 혁신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전략별 세부 프로그램의 추진계획과 운영체계, 현황분석,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종합적인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 의견에 따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사업 예산에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속적인 대학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얻어진 성과이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대학혁신의 중심에 서서 우리대학이 명실공히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에서 2018년도에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혁신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