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3일까지 진행한 ‘경북 동해안 인생샷 장소 찾기 공모전’ 시상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대중들에게 동해바다와 인접해있는 해양여행지로서 경북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주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숨겨진 해양 인생샷 장소 찾기로 진행됐다.
해당 공모전에는 총 283건이 참여해 최종으로 13편이 당선됐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공모요강 준수 여부와 공모 주제 적합성을 검토했다.
1차 심사에서 통과된 작품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5인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성을 기준으로 평가가 매겨졌다.
이번 대상에 포항 최태희, 경주 김재은, 영덕 손대림, 울진 이채현, 울릉 김준용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외에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상금 30만 원, 장려상 상금 10만 원, 노력이 가상으로 뽑힌 5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1만 원 등을 전달한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