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2021년 경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관리 시책, 예산 확보․집행, 교육․홍보, 현장점검위반농가 보완실적 평가’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경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150만 원)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이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