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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미군 대상 체험관광 투어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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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미군 대상 체험관광 투어 프로그램 운영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0/05 16:57 수정 2021.10.05 16:57
문화교류·관광활성화 협력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020년 8월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부인회(United Club)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키로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2021년 안동에서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 주한미군 부인회 대상 ‘액티비티&힐링투어’를 통해 경북의 체험관광 상품의 가능성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초 대구, 왜관 주한미군 및 가족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골굴사 템플스테이 체험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문경의 액티비티 체험과 전통 호롱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향후 안동, 문경, 울릉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북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도산서원 선비문화, 경북 템플스테이 및 문경, 안동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험프리스(평택)을 비롯, 캠프워커‧캠프헨리(대구), 캠프워커(왜관)의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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