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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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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0/31 16:59 수정 2021.10.31 16:59
문화예술인 단체 100여명 참여

2021 특별기획 소규모 문화축제‘Semi-festival, with 안동’이 4~7일까지 나흘간 지역주요 관광지와 문화공간,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함께하고, 끼와 흥이 넘치는 지역 문화예술인 단체 100여 팀이 총 집합해 안동판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로 움츠렸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4~7일까지 나흘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 봉정사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곳곳의 문화공간에서 게릴라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별도의 관객을 모객하지 않고 운영되기에 모든 프로그램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SNS로 송출되고, 현장상황을 반영한 편집영상으로도 업로드되어 현장을 찾지 못한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랜다.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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