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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청년유도회, 비대면 세계유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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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년유도회, 비대면 세계유림대회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1/02 17:10 수정 2021.11.02 17:11
지역 문화·관광 상생 과제

안동청년유도회는 7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21 세계청년유림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북도청년유도회, 복주병원, 안동농협 등이 후원한다.
‘유교, 지역 문화·관광 상생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박양우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서며, 정재숙 前 문화재청장의 “유교 문화의 글로벌 가치와 비전”, 변정우 경희대 명예교수의 “유교 문화와 함께하는 관광”,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의 종가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이 뒤를 잇는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지역 풍물굿패 참넋의 대북공연, 쇼디자인 생동감 크루의 공연(화관무 빛의 향연), 공부자 숭모작헌례, 서도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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