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디딤돌이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돌이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추를 심고 가꾸어 김치를 담가 치매가정,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나눠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김연태기자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부녀회가 17일~23일까지 각 읍·면별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읍·면별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직접 집에서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우 등 재료를 가져와서 저리고 고추와 함께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갔으며, 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 32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김연태기자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17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 뒤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김장김치는 대덕면 각 마을의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