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관내에 위치한 선덕여자고등학교의 동아리인 ‘신토불이’ 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 후, 30일 학생들의 손맛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50통을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교내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