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새마을회는 7일 가천면 창천리에서 회원 10여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 힘든 상황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세대에 연탄 500장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박상학 가천면 새마을회장은“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이형석기자
영천사랑실버봉사단·영천시청년혁신포럼은 8일 연탄을 구입해 다가올 겨울에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노인 가구 등 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1,400장(총 112만원 상당)을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육만 단장과 성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연탄 나눔 봉사를 준비해 주신 영천사랑실버봉사단과 영천시청년혁신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