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봉화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9일 장날을 맞아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하는 정책제안 및 참여’ 리플릿과 함께 마스크를 배부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개인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6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8기 봉화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3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됐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