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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최고경쟁률 72.64대 1..
경제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최고경쟁률 72.64대 1 기록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1/12/12 15:00 수정 2021.12.12 15:02
미래가치 장점 등 입소문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은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접수결과, 132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84㎡B 타입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79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72.64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대구 지역 부동산시장이 최근 공급확대와 입주물량 증가로 미분양 단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로 지역 부동산시장에서는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도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열기를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라는 평가를 내고 있다.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에서 빠지는 게 없다는 것이다.
수성구 생활권과 동대구 역세권에 속하는 입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형 단지, 조합사업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구 대구 MBC 터에 주상복합 개발소식에 따른 미래가치 등이 실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결과는 과잉공급, 입주물량 증가로 상승세가 꺾인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 미래가치 등이 뛰어난 단지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현장인 견본주택에서도 청약열기를 감지하고 있었다.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지했으며, 방문객들도 단순방문을 넘어 전문상담석에서 계약희망 의사를 내비치는 비율이 높다.
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도 입지와 교통, 분양가, 상품, MBC 네거리 일대의 미채가치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21일 청약접수를 받고 24일 당첨자 발표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구 백합맨션 재건축사업으로, 건축규모는 지하 5층, 지상 34층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61㎡ A타입 63가구, 61㎡ B타입 65가구, 84㎡ A타입 32가구, 84㎡ A1타입 32가구, 84㎡ B타입 65가구 등 아파트 257가구와 오피스텔 29㎡ 108실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1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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