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봉화군 사랑의 온도탑을 환하게 밝혔다.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결과, 지난 10일까지 모금액 4억5500만 원이 모였다. 목표액인 1억3000여만 원이 넘는 성금이 일찌감치 모여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추운 겨울에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과 온정은 여전했다.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시국에도 초과 달성하며 더욱 의미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