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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1조 규모 저출산패키지 본격 가동”..
경제

정부 “4.1조 규모 저출산패키지 본격 가동”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2/10 19:10 수정 2022.02.10 19:11
육아휴직급여↑·30만원 영아수당
제4기 인구정책 TF 출범

정부가 4조1000억원 규모의 저출산 극복 패키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월 30만원 영아수당 신설 등이 포함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 분야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달 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생산가능인구 확충·보강, 축소사회 적응력 강화,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총인구 감소 시점은 2029년에서 2021년으로 8년 단축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대폭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9년 4월부터 1~3기 인구정책 TF를 가동해왔다.
홍 부총리는 “4조1000억원 규모의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육아휴직급여 인상 등 육아휴직 활성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 신설, 200만원 규모의 ‘첫 만남 꾸러미’ 도입, 2025년 공보육 이용률 50% 달성, 대학등록금 등 다자녀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정보보호 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정보보호 산업을 2025년 시장규모 20조원에 이르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인공지능(AI) 보안, 비대면 서비스 보안, 5G+ 융합 서비스 보안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5000개사의 중소기업 중요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백업 지원,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시행, 차세대 정보보호 신기술 개발(R&D) 지원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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