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마을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마을주민과 참가 도시민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대표가 마을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고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주의사항, 3~6개월 동안 수행해야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참가 기수는 3개월 과정 2가구, 6개월 과정 1가구, 총 3가구(5명)로 진행되며, 3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3개월 과정 2가구를 추가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상주시 외 타 시의 동지역에 주소를 둔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가족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농촌에서 살아보기’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유선면접을 통해 선정된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