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봄 이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다가오는 봄, 일교차가 큰 밤에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0명에게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만)는“이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 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아직은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