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를 출범하고 경북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사업화 컨설팅 등의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 여건에 능동적 대응할 수 있도록 물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하고 물산업 육성 자문, 과제 발굴 및 물산업 동향과 물기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유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수처리·수자원 및 기술연구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해 지역 물기업을 위한 연구기관·대학과의 기술교류와 물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물산업이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팔기자